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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재)속초문화재단(이사장:김철수)에서는 ‘2020 속초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’의 일환으로 추진한 ‘<손 끝에서 열리는 새로운 속초> 아이디어 공모전’과 ‘<시민문화활동가>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’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선정작을 발표했다.
속초문화재단은 지난 5월 11일(월)부터 17일(일)까지 속초 시민 뿐 아니라 속초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‘<손 끝에서 열리는 새로운 속초> 아이디어 공모전’을 실시하였으며, 별도로 ‘<시민문화활동가>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’을 개최했다.
‘내가 살고 싶은 속초’를 주제로 ‘시민 공모전’에서 강원권 17명, 수도권 10명, 그 외 13명 등 전국 각지에서 총 40명이 48건의 기획안을 접수, ’시민문화활동가 공모전‘에서는 19명이 23건의 기획안을 접수, 총 71건이 공모되었다.
6월 1일(월)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현실성, 창의성, 적합성 등 총 6개 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, ‘시민 공모전’에서 최우수 1명, 우수 2명, 장려 10명으로 13건의 기획안을, ’시민문화활동가 공모전‘에서 최우수 1명, 우수 2명, 장려 9명으로 12건, 총 25건을 선정하였다..
‘시민 공모전’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기획안은 ‘아BY, 아MY’로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문화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속초 대표 문화예술 거리 조성 및 ‘속초시민 문화의 날’ 조성으로 연결 할 수 있는 사업을 설득력 있게 담아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.